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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Ethereum

https.. 2026. 1. 5. 13:32

이더리움(Ethereum) 탄생 배경

이더리움은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2013년에 처음 제안하였고, 2015 7 30일 정식 네트워크가 런칭되었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서 가치 저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실행을 위해 설계되었다.

  •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분산형 컴퓨팅 플랫폼 제공
  • 중앙 기관 없이 계약과 거래 자동화 가능
  • 확장성과 유연성을 강조
  • 제네시스 블록: 2015 7 30일 생성

총 발행량: 72,000,000 ETH 초기 배포 (주로 초기 투자자, 개발자, 재단)

 

비탈릭 부테린(94.01.31~)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이자 핵심 설계자

2011년 비트코인을 접한 뒤 블록체인 기술에 깊이 빠지게 되었고 이후 비트코인 매거진 공동 창립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접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이 단순한 가치 이전 수단에 머물러 있고 기능 확장이 어렵다는 한계를 느낀다. 10대 시절 즐겨하던 온라인 게임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에서 캐릭터 스킬이 개발사에 의해 일방적으로 너프된 경험이 계기가 되어 중앙화된 시스템의 권한 문제를 체감했고, 누구도 임의로 규칙을 바꿀 수 없는 탈중앙 시스템의 필요성을 확신했다. 그 결과 블록체인 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상하게 되었고, 2013년 이더리움 백서를 발표하며 스마트 컨트랙트 개념을 제시했다.

 

이더리움(Ether)

이더리움은 단순한 암호화폐가 아니라, 블록체인 위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탈중앙화 컴퓨터이다. 이더리움의 네이티브 토큰은 ETH(Ether), 네트워크에서 거래 수수료(Gas Fee) 지급과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 스테이킹(Staking)에 사용된다.

  •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발행
  • 알고리즘과 합의 규칙에 따라 공급 조절

 

기술적 특징

합의 방식

  • 2022 9머지(The Merge)’ 이후 지분증명(PoS) 방식 사용
  • 블록 생성자는 일정량 ETH를 스테이킹한 참여자 중 무작위로 선택
  • 블록 생성자 선택 확률은 스테이킹 수량과 기간에 비례

EVM(Ethereum Virtual Machine)

-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에서 돌아가는 가상 머신

-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를 실행하는 공통 환경으로, 모든 노드가 같은 코드를 돌려 같은 상태에서 합의한다.

 

스마트 컨트랙트

·       Solidity, Vyper 등의 언어로 작성되는 블록체인 상의 프로그램

-      Solidity: EVM용 고급 언어로, 자바스크립트와 유사한 문법을 가진 가장 널리 사용되는 스마트 컨트랙트 언어

-      Vyper: 파이썬과 유사한 문법을 가지며, 보안성과 단순성을 중시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언어

·       사전에 정의된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 실행되는 코드 기반 계약, 프로그램이 곧 규칙이 되는 구조

·       계약 조건이 자동으로 실행되며, 변경 불가   보안성이 높다.

  • 탈중앙화 금융(DeFi), NFT, DAO 등 이더리움 생태계의 대부분이 스마트 컨트랙트 위에 존재

가스(Gas)

  • 거래를 실행하거나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는데 발생하는 수수료
  • 단위: Gwei (1 ETH = 1,000,000,000 Gwei)
  • 연산 복잡도에 따라 비용 증가, 빠르게 전송하고 싶다면 높은 가스비를, 천천히 전송해도 된다면 낮은 가스비를 지불함으로써 네트워크 과부하를 조절할 수 있다.

 

이더리움 소각

이더리움 소각(ETH Burning)이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일부 ETH를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과정

소각된 이더리움은 다시 시장으로 돌아올 수 없으며, 이 과정은 2021 8, EIP-1559 업그레이드에서 도입된 메커니즘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더리움 소각의 핵심 목적

공급량 조절: 유통량을 줄여 이더리움의 희소성을 높이고 가격 상승을 유도한다.

-

거래 수수료 최적화: 과거에는 채굴자(현재는 검증자)들이 모든 수수료를 가져갔지만, 이제는 일부를 소각하여 네트워크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유지한다.

인플레이션 방지: 비트코인처럼 총량이 정해져 있지 않은 이더리움이 장기적으로 가치 저장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설계한 것. (제네시스 블록에서 초기 참여자 및 재단 할당을 위해 발행된 초기 물량이 7,200만개이며, 현재 유통량은 약 1 2천만개 이상)

이더리움 소각 작동

1.     기본 수수료(Base Fee) 소각

-      네트워크 혼잡도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되며, 사용자가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

-      전부 소각됨

2.     (Tip) 우선 수수료를 검증자에게 지급

-      거래를 빨리 처리하고 싶다면 사용자가 검증자에게 추가 팁을 지불한다.

-      소각되지 않음

 

블록 구조

  • 이전 블록 해시(Parent Hash): 이전 블록 연결
  • 머클 루트(Merkle Root): 트랜잭션 해시 요약
  • 타임스탬프(Timestamp): 블록 생성 시간
  • 난이도(Difficulty): PoW 시절 블록 생성 난이도, 현재 PoS에서는 블록 보상 및 검증 관련 파라미터 존재
  • 논스(Nonce): PoW 채굴 시 사용, PoS에서는 validator 서명 포함

 

트랜잭션과 계정 모델

  • 비트코인과 달리 UTXO 기반이 아닌 계정(Account) 기반
  • 계정 종류:

1.     외부 소유 계정(EOA, Externally Owned Account): 개인 지갑, 개인 키로 제어

2.     계약 계정(Contract Account):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 실행

  • 거래(Transaction) 구성:

1.     발신자(Sender), 수신자(Receiver)

2.     전송 ETH 또는 스마트 컨트랙트 호출

3.     수수료(Gas) Gas Limit, Gas Price 포함

4.     서명(Signature)으로 권한 증명

 

난이도와 블록 시간

  • PoW 시절 평균 블록 생성 시간: 13~15
  • PoS에서는 validator가 블록 생성평균 블록 시간 약 12~14
  • 난이도 조정은 더 이상 필요 없으며, 네트워크는 validator와 스테이킹 비율로 안정 유지
  • 25 6,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바르나베 모노가 네트워크의 블록 생성 주기를 현행 12초에서 6초로 단축하는 ‘EIP-7782’를 제안했다. 오는 2026년 예정된 ‘글램스터담(Glamsterdam)’ 업그레이드에 포함될 수 있으며, 이더리움 사용자 경험 개선과 디파이 효율성 제고가 핵심 목표이다.

서브 슬롯: 블록 제안과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는 최소 시간 단위

 

이더리움 단위 체계

  • ETH는 소수점 18자리까지 분할 가능
단위 ETH 환산
Wei 1 ETH = 1,000,000,000,000,000,000 Wei
Kwei 1 Kwei = 1,000 Wei
Mwei 1 Mwei = 1,000,000 Wei
Gwei 1 Gwei = 1,000,000,000 Wei
Szabo 1 Szabo = 1,000,000,000,000 Wei
Finney 1 Finney = 1,000,000,000,000,000 Wei
Ether 1 ETH = 1,000,000,000,000,000,000 Wei

 

역대 이더리움 주요 업그레이드

Ÿ   2017.10 비잔티움: 채굴 보상 감소 5ETH -> 3ETH

Ÿ   2019.01 콘스탄티노플: 채굴보상 감소 3ETH -> 2ETH

Ÿ   2021.4 베를린: 네트워크 연산 비용 조정

Ÿ   2021.08 런던: 네트워크 수수료 소각 제도 도입

Ÿ   2022.09 더머지: 블록 증명 방식 PoW -> PoS 변경

Ÿ   2023.04 상하이: ETH 스테이킹 출금 기능 활성화

Ÿ   2024.03 덴쿤: 레이어2 데이터 가용성 개선

Ÿ   2025.05 펙트라: 검증인 스테이킹 한도 2048ETH로 상향

Ÿ   2025.12 후사카: 레이어2 데이터 처리량 개선

 

후사카(Fusaka) 업그레이드 (25.12.03)

1. 업그레이드 목적

Ÿ   이더리움의 고질적 문제

Ÿ   수요 대비 낮은 데이터 처리량 네트워크 병목 처리량 급등

후사카의 핵심 목표: 데이터 처리량 대폭 개선과 레이어2 확장성 강화

 

2. 핵심 기술: 피어다스(PeerDAS) Peer Data Availability Sampling

기존방식

·       모든 이더리움 노드가 블롭(Blob) 데이터를 전체 저장

·       노드 부담 증가확장성 한계

후사카 이후

·       블롭 데이터를 조각으로 분산 저장하여일부 데이터만으로도 전체 데이터 유효성을 검증 가능

·       노드 부담 감소 + 확장성 증가

 

효과

·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블록체인 처리량 최대 8배 확장

·       네트워크 병목현상 완화, 가스비 상승 압력 감소

레이어2(L2): 이더리움 메인넷(L1)을 보조하는 확장용 블록체인

블롭(Blob): 롤업 데이터를 위한 대용량 전용 저장 공간, 이더리움 이용 비용 절감 목적

 

3. 네트워크 확장 가속: BPO 포크

·       BPO 포크(Blob Parameter Only Fork)
블롭 개수 등 네트워크 용량 설정값만 조정하는 경량 하드포크를 뜻한다.

·       특징: 다른 기능 변경이 없어 네트워크 용량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하드포크: 기존 블록체인에서 독립해 새로운 블록체인을 구성하는 기술적 절차

 

블롭 타깃 변화

·       블록당 블롭 타깃 6에서 14개까지 단계적 확대

·       일정: 2025 12 ~ 2026 1

블록당 블롭 타깃이 안정적으로 늘어나면,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데이터 처리량은 초당 800~1000건 수준까지 올라갈 예정이다.

결과: 네트워크 병목 해소, 가스비 안정화, 롤업 중심 이더리움 구조 강화